박정희
- 최초 등록일
- 2012.11.0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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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정희 관련 찬반토론을 위해 논문을 썼고 반대의견에서 썼습니다.
목차
Ⅰ. 서론 ―――――――――――――――――――― 1p
※ 박정희 연혁 ―――――――――――――――――――― 2p~3p
※ 시기별 연구경향 ――――――――――――――――― 4p
Ⅱ. 본론 ――――――――――――――――――――――― 5p~13p
1. 친일의 행적―――――――――――――――――――――― 5p~6p
2. 5.16 쿠데타 ――――――――――――――――――――― 6p~7p
3. 유신체제 ―――――――――――――――――――――― 7p~8p
4. 개발독재 방식-정경유착의 만연 ―――――――――――― 8p~9p
5. 소득분배의 불평등과 지역개발의 불균형 ――――――― 10p
6. 박정희가 앞당긴 근대화 ――――――――――――――― 11p~12p
Ⅲ. 결론 ―――――――――――――――――――――――― 13p
Ⅳ. 참고도서 ―――――――――――――――――――――― 14p
본문내용
Ⅰ. 서론
대선을 약 두 달 남기고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가 지금 정치의 주 관심사이다. 박근혜후보가 대선에 출마하여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에는 아버지의 후광이라는 견해가 나올 만큼 현재에도 과거 박정희의 향수에 취한 어른들이 많아 보인다.
분명히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제의 성장과 현대의 대한민국의 형성과정에서 박정희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라고 묻는다면 여러모로, 현대 대한민국은 박정희라는 거인의 입김을 강하게 받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사회의 모습들이 소위 박정희시대라고 불리는 60~70년대에서 많은 부분 형성되었음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박정희 정권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은 그의 정권의 가장 큰 치적으로 꼽히고 있다. 경제적 위기가 찾아오면, 고개를 드는 박정희 신드롬이 퍼지는 사회적 현상은 그의 그러한 업적에서 비롯된 시민들의 노스텔지어라 할 수 있다. 2012년 현재, 박정희의 뒤를 따르겠다는 대선후보가 유력한 차기 대통령 감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사회에서 박정희 신드롬이 만연하고 있다. 그만큼 박정희는 어른들의 뇌리에 강인하게 인식되고 있는 인물임은 부정할 수 없다. 한국의 근,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그리고 현재도 그 위용을 떨치고 있는 신화의 주인공인 박정희에 대해 주로 비판을 받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나의관점에서 글을 전개 해보고자 한다.
<중 략>
둘째로, 권위주의적 성격구조의 유지강화에 기여하였다. 박정희는 근대화를 위해 그의 혁명이념과 반대되는 세력도 거세하지 않고 동조세력이면 무엇이나 받아들였다. 그리하여 관료중심적 지배체제를 만들어내고 집권세력에 대한 반대발언을 철저히 봉쇄하였다. 박정희 치하에서의 국민은 현실에 동조하는 순종적인 성격이어야만 생존이 가능했다.
셋째로 계층구조의 왜곡을 가져왔다. 자본축적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그의 시책은 사람들의 생활방식 마저 부정부패에 물들게 하고 밀수, 탈세, 특혜, 투기 등의 부조리가 공공연하게 횡행하였다. 계층상승은 개인 능력 보다는 현실을 이용한 부정 부패자들에게 가능했다.
참고 자료
1.『박정희의 실상, 이영희의 허상』 「한국학술정보」 박정진 지음. 2011.
2.『(만화) 박정희』 「서울 :기파랑」 조갑제 원작 ;이상무 그림 2011
3.『박정희의 맨얼굴 :8인의 학자 박정희 경제 신화 화장을 지우다』 「서울 :참언론시사IN북 :시사IN」유종일 엮음 2011
4.『박정희를 넘어서-박정희와 그 시대에 대한 비판적 연구 』 「한국정치연구회 편」푸른숲,1998
5. 『박정희신드롬을 해부한다』 ,「월간 인물과 사상」, 1999년 2월호, 머리말 강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