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소설감상문] 전환의 년대

목차

1.소설의 내용
2.감상
3.고찰

본문내용

'축복받은 1980년 대의 세 번째 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찬란한 아침 햇빛이 평양의 하늘에 가득 넘치고 있었다.' 라고 끝을 맺으며 이 소설을 마치고 있다. 마지막 문장이 이 소설의 전체 느낌을 대변해 주기에 충분하고도 확실한 문장인 것 같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우리 나라에서 읽던 그런 부류들의 책과는 확고하게 차이나는 단면들을 여실히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의 문학의 규정은 개인적 차원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쾌락 기능부터 교훈 기능까지 다양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에 반해, 북한에서 이 소설의 기능은, 사회적 차원 내지 사회 개조. 의식 개조의 차원으로 일관성 있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처럼 생각이 되었다.

참고 자료

북한 소설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