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총, 균, 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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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평/독후감] ‘총, 균, 쇠’를 읽고
- 책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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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1937년 미국 보스턴 출생으로 하버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캠브리지대학원에서 생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조류학, 진화생물학, 생물지리학 등의 석학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의 교수이다. 이 책은 민족마다 역사가 다르게 진행된 것은 각 민족의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환경적 차이 때문이며, 이 책의 제목 총, 균, 쇠는 각각 무기, 병균, 금속을 의미하는데 이 세 가지가 인류 문명의 불평등을 낳은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것이다.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를 포함하여 남아메리카 전지역은 과거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이 두 나라가 남아메리카 전 지역을 식민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들보다 월등히 유리한 총, 균, 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마치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를 읽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총, 균, 쇠 ㅣ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ㅣ 김진준 역 ㅣ 문학사상사 ㅣ 200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