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를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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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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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처음 이 책에 대해 접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 국어시간에 잠깐 본 것뿐이었다. 국어시간에 자유롭게 책을 선정해서 독후감을 쓰는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그 때 골랐던게 이 “목민심서“ 였던거 같다. 목민심서는 총 12부로 이루어졌는데, 그 구성은 부임에서부터 해관까지 다 중간 중간 띄엄띄엄 읽기만 했지만 정약용 선생님께서 이 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신 바는 ”똑바로 해라” 인 것 같다. 현대의 공공기관장들이나 또 한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들도 알아야할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산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목민관으로의 검소와 애민이다.
경세유표, 흠흠신서, 목민심서가 그것이다. 경세유표는 경제와 정치 등 국정전반의 개혁안을 제시한 책이고, 흠흠신서는 법의학 책으로 형벌을 신중하게 주기 위해 검시 등에서 조사를 철저히 하는 방안을 다룬 책이다. 목민심서는 목민관인 수령이 지켜야 할 자세와 행정원칙을 다룬 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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