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영성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1.0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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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울의 영성을 읽고 서평으로 작성한 거예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서 "바울의 영성"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위해 쓴 서신이며, 고린도 전서를 통해 과연 바울의 영성이 어떠했으며 그 모습을 통해 우리 한국 교회와 한 명의 사역자로서, 평생 동안 수고하고 풀어야 할 숙제를 도와주는 하나의 큰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라고 본인은 생각한다.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수많은 잘못된 해석과 교회 안에서의 수많은 문제점들 보다 더 타락되어져 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모습은 저자의 말처럼 Corinthian church와 Korean church는 발음도 비슷하지만 그 문제점과 성격 또한 매우 비슷하다. 본서를 읽으면서 한국 교회의 문제점이 너무나 사실적으로 다가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힘들 정도로 본인을 힘들게 했지만, 더욱 가슴이 아프고 찔렸던 것은 고린도 서신의 많은 부분에서 "교회" 전체의 문제점만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당시 교회 안의 여러 부류의 사람에 대하여 문제를 삼으므로 그것이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영성, 때로는 우리가 아무런 뜻도 모른 채로 이야기하는 영성, 과연 한국 교회 영성의 현 주소는 어떠하며, 우리는, 나는 이 문제점들에 대해 바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이며 성경적 영성의 삶을 살기 위해 이제 우리는, 나는 어떠한 삶으로 변화되어야 하는가? 라는 깨달음을 던져준다.
< 중 략 >
최근의 한국 교회는 중세의 영적 어두움과 타락 속에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 ‘성경으로 돌아가자’ 는 외침을 상기하면서 영성회복의 방향을 ‘성경적 영성’의 회복인 예수와 바울의 영성의 회복으로 삼아야 하며, 우리는 예수와 바울의 영성에 대한 고찰은 오늘날 한국 교회의 영성 회복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의 영성 이란 교회의 영성의 기원이며 잣대이고 모델이며, ‘참된 의의 교사’, ‘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기도와 성령의 사람’, ‘광야의 사람’, ‘수난 받는 종’ 으로 나타난다.
이어서 바울의 영성은 예수의 영성과 결코 분리 될 수 없으며,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성령안에서의 삶을 표현하는 영성이다. 또한 기도의 영성이며 공동체 중심의 순결과 연합과 나눔과 절제와 섬김과 세움과 질서를 강조하며 윤리적인 바울의 영성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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