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죄는 왜 원죄인가에 대한 서평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2.11.0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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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직접적 전가는 아담의 죄와 죄책 상태를 각 사람에게 직접 죄로 전가한다는 것을 말한다. 아담의 죄책은 그 어떤 것에 의해 우리에게 중개되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전가되었다. 아담은 모든 인류의 머리인 동시에 대표자다. 범죄 한 아담은 우리 모두의 대표자로서 죄를 범했다. 따라서 아담의 죄는 또한 우리의 죄였다. 우리는 그의 죄책에 연루되었으며, 죄로부터 나온 저주와 관련되었다. 하나님과 우리의 대표인 아담 사이에 일종의 언약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아담의 행위가 우리를 속박한 것이다.
간접 전가설은 아담의 죄책이 즉각적 또는 직접적이 아닌, 어떤 다른 것의 중개에 의해 전달된다는 해석이다. 즉 아담의 죄책이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직접 전가설의 가장 큰 문제점, 즉 자신의 죄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며, 죄를 범하지 않은 자들을 죄 있는 자로 선언하고 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간접 전가설은 아담의 죄책이 즉각적 또는 직접적이 아닌, 어떤 다른 것의 중개에 의해 전달된다는 해석이다. 즉 아담의 죄책이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직접 전가설의 가장 큰 문제점, 즉 자신의 죄가 아닌,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며, 죄를 범하지 않은 자들을 죄 있는 자로 선언하고 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존 머레이의 “아담의 죄는 왜 원죄인가”를 읽으며, 고민하게 되는 것은 죄가 무엇이며, 죄가 항상 인간의 존재 속에 있는 것인가(즉, 본성의 문제인가), 죄에 대한 책임(죄책)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원죄자인 아담의 죄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문제가 하나 둘 해결되어지는 것을 느꼈다. 펠라기우스의 주장처럼 인간의 본성이 전적으로 선하고 자율적이기 때문에 각 개인에게는 자기를 구원할 능력이 있다고 본다면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구원의 능력들을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는 것과 동일하다. 즉, 하나님은 인간이 구원을 받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지시하시고 그 것을 선택할 권리는 인간에게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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