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할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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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할길을 읽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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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에서 훈련이란 장을 통해, 작가는 `인생이란 본래 문제와 고통에 직면하는 길`로 요약한다. 모든 출발점은 문제와 마주치는 일이다. 그리고 거기엔 두가지 태도가 있다. 문제를 회피하는 것과 문제에 맞서는 것이다. 우리가 정신적인 문제들에 굴복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 문제를 회피하려 들기 때문이다. 스캇 펙은 문제에 맞서, 현재에 충실하게 과감히 그 문제에 도전하며, 진실을 감추지 말고, 해결의 시간을 갖고 거기에 맞서는 훈련을 해보자고 제안한다.
삶은 문제와 고통의 연속이다.
진정으로 삶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면, 즉 진정으로 그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삶은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된다고 생각한다.

< 중 략 >

어릴 때는 비교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어린 눈에 비친 부모는 신과 같은 존재다. 그래서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바치는 시간의 질과 양이, 아이에게는 자신이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사실상 부모와 자식간의 시간투자가 턱없이 부족하게 되었다.
더불어서 자식에 대한 기대는 여전한 반면 자식이 부모에 대한 ‘효’도 줄어드는 것이 요즘 세태이다.
꼭 자식의 훈육을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자식의 정서함양과 정서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라도 훈육은 필요한것이다.
자녀가 부모의 소유가 아니듯,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고 그에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가 해달라는 것만 해서 교육이나 결과를 얻게해주기보다는, 아이가 하고싶은 것을 뒤로 미루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임을 알게해주어야 하고, 또 때로는 혼내기도하고 벌을 주기도 해야하는 것이다.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정중하게 말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고 경우를 알며 미안함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용기있게 말할줄 알며,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아직도 가야할길 M.스캇 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