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 2 - 구속사와 구원서정의 관계

소개글

강웅산 교수님의 구원론 강의안 쳅터별 요약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누가복음 24장 44절 ~ 49절
Ⅱ. 누가복음 24장 25절 ~ 27절
Ⅲ. 사도행전 2장 1절 ~ 21절
Ⅳ. 요한복음 7장 37절 ~ 39절
Ⅴ. 요한복음 20장 19절 ~ 23절
Ⅵ.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Ⅲ. 사도행전 2장 1절 ~ 21절
누가는 누가복음에서 “성령”이라는 단어의 사용을 다소 자제하는 느낌을 받지만-24:49에서 분명하게 성령을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도행전을 시작하며 성령에 대한 기대는 특별하다. 그 기대는 바로 사도행전 2장의 사건과 연결된다.
성령이 강림한 결과에 대한 본문의 첫 언급은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 결과 방언을 받게 되는 것인데 여기에서 “언어”는 헬라어의 구분(글로싸, 다이어렉토스)과는 상관없이 “사투리” 또는 “방언”으로 번역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모든 것은 성령이 하시는 사역이다.
또한 이 방언의 은사가 있음을 표현할 때 “말하다”와 “듣다”의 단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인데 이것은 충분히 언어 소통이 있었고, 소통을 통해 언어가 담고 있는 내용과 사상이 전달되었음을 말한다. 그 소통은 “하나님의 큰일”이다.
14~21절은 1~13절에서의 성령강림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에 대한 의미(“이 일”-14절)를 설명하고 있다. 즉, 첫째,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 자체를 생각할 수 있다. 둘째, 11절의 “하나님의 큰 일”을 받는 것이다. 이 부분이 베드로가 요엘의 예언을 인용하여 설교를 통한 설명이다.
요엘의 “그 후에(욜2:28)”라는 표현을 통해 입증할 수 있는데, 베드로는 이 말을 “말세에”로 받았다. 요엘의 표현은 단순한 미래 시점을 가리키는 부사적 표현이며, 베드로는 “그 후에”가 지금이란 의미에서 이 사건을 통해서 요엘의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엘의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준다”는 말은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말은 구약의 정서에서 신성 모독죄로 몰려 돌에 맞아 죽을 수도(레 24:16) 있는 선언이다. 베드로는 이러한 성령은 요엘이 말하는 “여호와의 이름”과 자신의 표현인 “주의 이름”을 동일 시 하며 예수로 말미암아 받을 수 있음을 부각시킨다.
구약(요엘)의 예언은 사도행전 2장의 성령강림을 예언하고, 그에 따라 성령이 강림한 것은 구속사의 일이며, 예언의 성취는 구원서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