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학개 1장

소개글

제가 직접 작성한 장년 설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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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개서는 학개가 선포한 네편의 선포, 지금으로 말하면 네편의 설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본문은 그 첫 번째 설교의 내용인데 성전건축을 지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전을 건축하라는 명령과 함께 왜 건축을 해야 하는지 건축을 하면서 다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장 8절-9절을 같이 읽어 보면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너희가 많은 것을 바라나 적었고 농사지은 것을 집으로 가져가면 내가 불어 버렸다 왜 그런줄 아느냐..그것은 너희의 행위가 각각 자기의 집을 집기 위하여 살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의 성전이 그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너희 배 채우기만 급급하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이 누구세요? 하나님이시죠. 그런데 그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의 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곳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없고 하루하루 삶을 살기만 급급하다는 것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당시 성전건축을 지금 우리교회 건축과 동일시해서 설교를 하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물론 영적인 관계와 의미가 분명히 있지만 우리가 성전건축하는데 우리가 이스라엘백성들처럼 자기집 짓는것만 신경쓰고 있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성경은 우리 몸이 각자 다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구약당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통해 흘러 나왔다면 지금은 하나님의 영광이 어디로부터 흐르나요? 성전된 우리 한사람한사람을 통해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성전이 과연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을 건축하라 명하신 것은 성전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하신 명령이 아닙니다. 성전이 중요합니까 성전의 주인이 중요해야 합니까? 당연히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중요한 것입니다. 7절을 읽어볼까요?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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