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행13장
- 최초 등록일
- 2012.11.07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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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작성한 장년 설교들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 우리는 사도행전 12장까지의 말씀을 보면서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복음이 확장되어지는 모습들을 목격하였습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된 이 기적은 유대 땅과 사마리아에까지 이어지면서 놀라운 모습으로 확장되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13장을 시작으로 땅 끝으로 향하는 문 앞에 다다랐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땅 끝으로 가는 이 사역의 시작이 안디옥 교회라는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듯해 보이는 작은 교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의 환난으로 인해 흩어진 신자들이 모여 생기게 된 교회였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뒤섞여 있던 이 교회가 땅 끝으로 향하는 이 위대한 사역의 시작이 된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작고 미약한 안디옥교회 ..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안에 숨겨진 옥토와도 같은 밭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이제 안디옥 교회를 통해 뿌려지게 될 복음의 씨앗이 훗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될 미래의 모습을 이미 바라보고 계신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세상 앞에서 참 신앙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정받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였습니다.
< 중 략 >
성도여러분, 이렇게 성령은 우리 가운데 존재하시며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를 기계 다루듯이 사용하길 원치 않으시고, 우리의 죄를 내려놓고 성령께 민감하게 반응하길 원하십니다. 눈이 멀어 버린 바예수가 있었지만 반대로 소경에게 이끌림 받던 영적 소경이 성령으로 인해 완전하게 눈이 뜨여진 총독 서기오 바울도 있었던 것처럼 우리로 그렇게 되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드러내시는 성령님,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분, 우리에게 계시하시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심으로 성부하나님이 누구신지, 성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령 하나님이 무엇을 해주시는 지를 알려 주시는 보혜사, 우리가 날마다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그 이름을 찬송해야 할 이유가 될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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