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게으름

소개글

굿바이 게으름 이란 자기개발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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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스스로의 게으름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나? 생각을 해 봤다. 특별하게 내 게으름을 문제시 여겼던 적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자 시도했었고,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계획적으로 쓰고자 작전을 세웠던 기억도 있다. 그러나 지금의 내 모습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다. 여러 가지 계획이나 시도가 실패했던 경우도 많으며 그것에 대해 후회하고 한심하게 여겼던 적도 있다. 모든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으로 살고 싶을 것 같다. 그 이유는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부지런한 사람이 게으른 사람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부지런함 자체가 좋은 습관이나 기질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치 달콤한 꿈처럼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게으름을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나의 게으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중 략>

나의 게으름을 생각해 볼 때, 내 전공과 진로와도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삶의 방향성과 목적이 뚜렷하지 않을 때 에너지가 넘치더라도 엉뚱한 곳에 계속 사용되는 게으름이 생길 수 있고 또 무기력하고 방황하는 게으름이 있을 수 있다. 우리 현대사회는 너무 많은 가능성가 기회가 산재해 있다. 사실 나의 전공과 진로를 결정하면서 깊은 내면과의 대화나 자기성찰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조금 성급하게 결정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어쩌면 8살이 되면 당연히 초등학교 입학하듯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떠밀려가듯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실 그것 때문에 조금 고민도 했었고 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내 진로와 전공에 대해 확신이 든다. 또한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하는 시대에 조금 지친듯한 모습이 내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강박적인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스물 일곱 여덜이 되면 대학을 졸업해야 하고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취직을 잘 하기위해서 영어실력도 전공실력도 자격증도 갖춰야 한다는 그런 생각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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