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독후감

소개글

최근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인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을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현재 농경사회, 산업화 시대를 거쳐서 지식과 정보가 삶의 기반을 이루는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사회적 변화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통해 부를 창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가장 유행하는 패션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이익을 안겨다줄 주식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정보는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유익한 정보들이 넘쳐나면 넘쳐날수록 그와 비례해서 필요하지 않거나 부정확한 정보들도 우리 사회에서 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기업과 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빅 데이터(Big Data)’이다. 각각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두 저자들이 함께 쓴 이 책은 이런 빅 데이터에 대한 개념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접근하고 활용한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중 략>

이밖에도 빅 데이터는 의사결정의 과학화와 자동화, 새로운 고객 가치와 비즈니스의 창출이라는 변화를 기업들에게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저자는 전망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과정과 생존여부에서 중요하게 거론되는 것이 바로 주요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이다. 의외로 많은 기업들이 이런 주요한 의사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실패해서 곤란을 겪은 적이 많다고 한다. 심리학 관련 서적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이렇게 똑똑하고 경험도 많은 기업인들이 의사결정에 실패하는 이유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편견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믿는 확증 편향과 처음에 내린 결정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으려 하는 기점화와 조정 등이 있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빅 데이터는 바로 이런 의사결정자의 편견을 극복해서 조금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참고 자료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데이터는 답을 알고있다)
함유근, 채승병 저 | 삼성경제연구소 | 20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