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학교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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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학교와 친환경인증에 대하여 내용정리, 해외 사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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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환경건축물의 배경
산업혁명이후 화석연료 사용의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1970년 대비 2004년 약 70%증가하고 CO2 는 80%증가하였다. 현재같은 화석연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금세기말까지 지구 평균기온은 6.4도, 해수면은 59cm상승되고 아울러 폭염, 열파, 폭설빈도, 강수량의 증가 및 해빙범위가 줄어들 전망이다. 선진 각국은 1980년대 후반부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제개발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크게 중요시하고 있다. 건축분야에서는 1973년의 제 1차 석유위기 이후 강조되어 온 에너지절약과 더불어 대기, 수질오염방지 등의 환경공해저감, 폐기물처리를 포함한 자원재활용 등을 포함하는 그린빌딩의 기술개발과 보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친환경건축물의 개념
친환경건축물은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을 목표로 에너지부하저감과 고효율설비(Energy), 자원재활용과 환경공해저감(Environment)기술 등을 적용하여 자연친화적(Ecology)으로 설계·건설하고 유지·관리한 후, 건물의 수명이 끝나 해체될 때까지도 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이다.

<중 략>

1997년 에코스쿨 파이로트 모델사업인정을 받은 시나노다이 초등학교는 면적4824 ㎡, 교사 12명 학생195명 규모의 학교로 낮은 산으로 둘러싸인 입지조건을 살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단층건물로 지어졌다

대지이용- 산기슭에 있던 기존 습지를 살린 비오톱을 조성하고 대지를 횡단하던 물줄기를 돌려 진입부에 시냇물을 만들어 대지내 자연환경을 조성했다.
주광, 환기- 단층이어서 모든 공간에 톱라이트, 고측창 등을 설치해 공간의 깊은 곳까지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해 주광을 적극 이용하고 있고 다목적 광장의 톱니형지붕, 만남의 갤러리 환기탑 등 다양한 지붕을 통해 채광과 환기를 하고 있다.
환기- 만남의 갤러리 환기탑은 연돌효과를 이용해 환기를 유도하며 톱니형지붕은 태양광패널의 발전효율이 좋은 각도에 지붕의 톱니 구배를 맞춰 태양광패널을 설치했다.
내장재- 만남의 갤러리, 도서 미디어코너등 에는 목재를 적극이용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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