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타와 아르헨티나 경제

소개글

영화로 보는 세계 경제사 전문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영화 에비타 분석
2. 페론 정권의 정책
1). 친 노동정책
2). 친 여성정책
3.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1). 페로니즘과 포퓰리즘
2). 경제위기의 원인들
Ⅲ. 결론

본문내용

핵심주제어 : 에비타, 에바페론, 후안 페론, 페로니즘, 포퓰리즘 아르헨티나 경제 등

요 약 : 아르헨티나의 성녀로 추앙받고 있거나 혹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의 원인과 포퓰리즘의 대명사로 지적당하는 에바 페론. 아르헨티나의 최하층의 신분으로 태어나 대통령의 영부인이자 부통령까지 되었던 에바 페론의 일생과 그녀의 삶 속에서 페로니즘과 포퓰리즘 그리고 현제의 아르헨티나 경제원인은 무엇인지 연결되는 고리가 있다. 페로니즘은 아르헨티나 현대사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어왔다. 페론은 노동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이는 노동계급을 정치무대에 전면적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아르헨티나 현대사의 분기점이 되었다. 후안 페론은 노동자 우대 정책을 기본으로 노동자에게 더 많은 임금과 더 많은 휴식과 사회보장제도를 제공하는 정책을 폈으며, 이런 현상을 페로니즘 이라고 칭한다. 이런 페로니즘은 도밍고 페론 집권 시기 뿐만 아니라, 페론 사후(死後)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의 정치,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에바 페론 또한 많은 영향을 남기고 있다.

<중 략>

아르헨티나 현대사의 분기점이 된 페론주의에 대해 그동안 파시즘의 한 형태로 보는 시각에서부터 민중적 민족주의의 구현으로 보는 견해, 또는 대립적인 계급 사이의 세력균형을 매개하는 ‘보나파르티즘’8)으로 이해하는 경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해석이 등장했다. 페론을 둘러싼 찬양과 비방이 확연한 만큼 무엇보다 정치적 대립에 따라 상반된 견해가 제기되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처럼 아르헨티나의 페로니즘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우선 인기영합주의 즉, 포퓰리즘의 부정적 정의로 사용되는 대중의 이익을 추구하고 그들의 의견을 쫓는 성향으로 정의하는 시각과 아르헨티나에서 독특하게 나타난 국가사회주의의 한 형태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 여기서 논하는 국가사회주의는 열광적인 민족주의, 대중선동, 독재적 지배라는 정의의 차원을 뛰어넘어 자본주의의 폐해를 국가권력에 의하여 조정하려는 것으로 사회개량주의의 입장을 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영길, (2006), 『남미리포트 <170> 페로니즘의 실체는 무엇인가?』,프레시안북
김영길, (2006), 『거지가 된 백만장자』,프레시안북
김영길, (2004), 『아르헨티나 페로니즘의 실체와 포퓰리즘』,프레시안북
오승구, (2001), 『아르헨티나 모라토리엄 선언의 배경 및 전망』,seri.org 연구보고서
곽재성, 『역사마주보기 아르헨티나와 페론주의, pp. 127-129』
김원호, 권기수, (2001년), 『아르헨티나 사태의 배경과 전망』,대외경제정책연구원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04864&mobile&categoryId=2585#
http://www.evaperon.itgo.com - Eva: eva duarte de peron
http://www.embcorea.int.ar - 주아르헨티나대사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