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등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에 대한 분석을 해본다

소개글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등의 민주화 운동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원인에 대해서 분석했다.

목차

1. 민주화 운동의 확산
2.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민주화 사태의 경과와 내용
3. 중동사태가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4. 중동사태의 원인과 성격
5.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일어난 민주화?
6. 리비아 내전에 서방세계의 군사적 개입

본문내용

1. 민주화 운동의 확산
2011년 튀니지에서 시작된 재스민 혁명으로 시작하여, 이집트 혁명으로 인한 정권붕괴, 리비아 민주화?반정부 시위 등으로 중동·북아프리카 각국에 민주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중동 사태의 시발점이 되었던 튀니지에서는 대졸 실업자가 노점상 단속에 항의한 분신자살로 인하여 시위가 시작되었고, 이집트에서는 이집트 국민들의 정치적·경제적 불만으로 발생하였다. 튀니지와 이집트 혁명에서 주의 깊게 볼만한 점은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를 통하여 민중의 결집을 이루어내어 정권 붕괴를 이루어 냈다는 것이다.
이러한 중동사태로 인하여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으로써, 내전의 영향으로 국제유가의 상승 등, 세계경제 및 국내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했었다.

<중 략>

리비아 정부군이 반군세력을 점차 약화시키자 서방세계는 리비아 내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재를 하기로 결정하고 유엔 안보리 에서 1차적으로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자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지난 17일 유엔 결의 이후 `모든 군사작전을 중단하겠다`며 대외적으로 정전 협상에 나설 뜻을 밝힌 뒤에도 실제로는 이날 새벽 반정부 시민군들의 최후의 거점인 벵가지 서쪽 교외지역에 진입하는 등 공격을 감행하자 다국적군이 (미국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이 결성. 이중에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 국가들이 중심이 된 국제사회가 리비아의 평화적인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유엔 결의 이틀만에 전격적으로 군사작전을 개시하였다. 표면적 이유로는 미국 등 국제사회는 1990년대 중반 보스니아 내전 때도 의견절충에 실패해 주저하다가 뒤늦게 유엔 안보리의 비행금지구역 설정 결의를 주도하고 나섰지만 이미 대규모 민간인 학살이(인종학살 30만명) 끝난 뒤여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즉시 효과를 발휘하도록 결행한 것이다. 즉, 카다피에서 일어날 시민들의 대량학살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군사 개입이라는 명분을 통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