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설득의 심리학

소개글

<설득의 심리학> 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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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은 프롤로그부터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롤로그의 제목은 ‘설득 심리학으로의 초대’이다. 소주제로는 ‘필요 없는 물건을 사게 되는 이유’, ‘무의식적인 의사결정의 장단점’, ‘의사결정 원리를 악용하는 불로소득자들’, ‘인간심리를 공략하는 ‘허허실실법’’ 가 있는데, 하나같이 사람들이 궁금해 할 만한 주제들이다. ‘필요 없는 물건을 사게 되는 이유’는 사람들도 고정관념과 같은 미리 프로그래밍된 테이프를 가지고 있어 그것에 의해 행동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고, ‘무의식적인 의사결정의 장단점’에서는 의식적인 의사결정의 장점은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것, 단점은 그 의사결정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의사결정 원리를 악용하는 불로소득자들’에서는 인간의 자동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유발기제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고, ‘인간심리를 공략하는 ‘허허실실법’’에서는 대조 효과를 소개하고 있는데, 여기서 대조 효과는 만일 나중에 제시된 사물이 처음 제시된 사물보다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면, 나중에 제시된 사물과 처음 제시된 사물의 실제 차이보다 크게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후에는 책에서 여섯 가지 설득의 법칙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는 상호성의 법칙, 두 번째는 일관성의 법칙, 세 번째는 사회적 증거의 법칙, 네 번째는 호감의 법칙, 다섯 번째는 권위의 법칙, 그리고 여섯 번째는 희귀성의 법칙이다. 차례대로 이 법칙들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상호성의 법칙은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푼다면 호의를 받은 사람도 다시 우리에게 무언가를 해주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 조상들은 서로 음식이나 기술 등을 서로 나누어 주곤 했다. 따라서 책에서는 상대방을 빚진 상태로 만들라고 주장하고 있다. 먼저 호의를 베풀면 된다는 것이다. 예로써, 화장품의 공짜 샘플을 나누어 주게 된다면 공짜 샘플을 받은 사람은 화장품을 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설득의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