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M

목차

ASEM개요
ASEM 탄생의 배경
ASEM 회원국
ASEM 구조
ASEM 분야별 협력 내용
1차 ASEM
2차 ASEM
3차 ASEM
ASEM의 교역구조 및 우리나라와의 관계

본문내용

1996년 3월 1-2일 ASEAN 7개국 및 한․중․일 등 아시아 10개국, EU 15개국, EU 집행위원회가 태국 방콕에서 제 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담을 가졌다. ASEM의 주요 성과는 사상 처음으로 역동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아시아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경제권인 EU가 상호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역내 경제협력도 중요하지만 지역간의 경제협력확대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부각시켰다는 점과, 세계 질서가 미국-유럽-아시아의 삼극체제로 변화해 가는 흐름 속에 ASEM의 출범이 다자주의 무역질서를 보완․강화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다
ASEM이란 Asia-Europe Meeting을 줄인 말로서, 한․중․일 및 ASEAN 7개국 등 아시아 10개국과 구주연합(EU) 15개 회원국의 국가원수 또는 정부수반과 EU 집행위원장등이 모여서 2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의미합니다.ASEM 회원국들은 세계에서 인구의 38.2%, G에의 50.4%, 교역량의 55.4%를 차지하면서 교역량은 APEC을 초과하고 있고, 인구와 G에는 APEC과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와 EU는 최근까지도 미국 등에 비하여 경제협력 관계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정입니다. 1994년 EU와 ASEM에 참가한 아시아 국가 사이의 교역실적을 보면 EU의 대아시아 수출은 전체 수출의 6.1%에 머물고 있으며, 아시아로부터의 수입도 전체 수입의 9.3%에 불과합니다. 또한 아시아의 대뎌 수출은 전체 수출의 15.4%, 대EU 수입은 전체 수입의 13.9%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994년 우리나라는 대EU 수출이 전체 수출의 13.4%, 대EU 수입은 전체 수입의 12.3%를 차지하여 수출·입 모두 ASEM에 참여한 다른 나라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ASEM 참여국들은 경제발전단계가 서로 다른 나라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상호 보완성이 높으며 따라서 앞으로 ASEM을 계기로 경제협력관계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