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시대구분에 대한 남북한 역사관의 차이

목차

1. 서론
(1) 해방 이후 남북한의 역사연구
(2) 통일지향으로서의 역사학
2. 본론
(1) 남한의 고대, 중세 구분
(2) 북한의 고대, 중세 구분
(3) 남한의 근현대 구분
(4) 북한의 근현대 구분
3. 결론

본문내용

지금까지 남북한의 역사연구는 식민사관의 극복과 이를 뛰어넘는 우리 역사체계의 수립 쪽에 무게중심이 가 있었다. 또한 남북 각각의 체제를 옹호하는 수단으로서 이용당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남북의 역사학이 어느 정도 이질화된 것이 사실이며, 민족통일이라는 과제에 대해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민족사를 공유하는 것은 민족의 통합을 가능하게 하여 통일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일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역사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대구분법에서 드러나는 남북한의 역사관을 비교해보고, 이러한 입장의 차이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이는 둘 사이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차이를 드러냄으로써 그 바탕에 깔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이 차이를 극복■통합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