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를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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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을 딱 보는 순간에 재미있는 소설일 것 같아서 보게 된 책이였다. 겉표지도 칼라로 화려하면서도 흥미롭게 만들어졌으며 책의 안에 글씨체나 글씨크기도 보기 쉽게 큼직큼직하게 읽기 쉽게 되어 있었다. 책이 매우 재미있고, 감동도 또한 있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을 한 순간부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본 책이었다.
완득이는 17살의 고1. 어머니는 베트남 여자이고, 아버지는 난쟁이의 밤무대 춤꾼이다. 그리고 아버지가 데리고 다니는 정신지체 장애가 있지만 춤을 매우 잘 추는 남민구라는 삼촌. 완득이의 가족은 대략 이러하였다. 물론 집안은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이었고, 어머니는 같이 사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헤어져서 따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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