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람들의 7가지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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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책을 자주 읽는다. 그러나 어려운 책은 피하는 편이다. 주로 현대 소설이나 자서전 등 어떤 문학적인 장르를 좋아하는데 “창의적인 사람들의 7가지 반란” 읽기 전에 제목부터 뭔가 어렵다는 느낌이 가득 한 책이었다. 심지어 두껍고 무거웠다.
창의성이라 함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는 편견 아닌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후천적으로 어떤 학습이나 교육, 훈련을 통해서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는 있겠지만 그 또한 특별한 케이스라 생각해 왔다. 또한 아직까지는 유교적이고 보수적이며 전통을 중요시 하는 대한민국에서 전통과 관습을 깬다는 것은 아주 이례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일 뿐더러 있으면 안 될 일이다. 때문에 창의적, 창의성이란 말이 어색하고 어렵게만 느껴 왔던 것이 아닐까 싶다. 무에서 유를 창출해야 하니까, 뭔가 획기적이어야 하니까, 고정관념을 깨야 하니까 그리고 이런 나에게 저자는 여러 가지 사례와 프로그램 등으로 편견을 깨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기법을 정리 하며, ‘창의적’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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