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배반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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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총평
4. 마지막으로

본문내용

1. 서론
조선은 선비들의 나라이다. 선비라 함은 사대부를 일컫는 말로, 관리가 될 자격이 있는 독서 계급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 선비들은 조선이 멸망하는 날까지 조선의 성리학을 지키는 파수꾼을 자처하였다. 즉, 조선의 지도층이 바로 선비라는 것이다. 그런데 책의 제목은 선비의 배반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리들이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역사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2. 본론
고려 말 사회의 모순의 원인들이 주된 내용으로 그 모순을 극복 하려하는 공민왕의 노력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신진 사대부와 권문세족의 대결 구도와 신진 사대부를 키운 공민왕의 고려 왕조가 아이러니하게 그 신진 사대부에 의해 멸망했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생각과 역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왕의 반대파들이 이렇게 쉽게 한나라의 왕을 죽였다는 것이 놀라웠다.

권문세족의 최영과 신흥무인인 이성계의 이야기를 다룬 이 부분이 난 이 책에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다. 예전부터 쉽게 들을 수 있는 위화도 회군과 4대 불가론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내 지식과 책 필자의 생각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에는 최영이 요동정벌을 하였으면 어떻게 됐을 까란 생각을 했었다. 그러면 우리의 역사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고 좁은 땅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 지금 좀 줄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정치적인 최영의 생각이 나의 생각에 변화를 주었다. 이성계도 정치적인 생각을 해 회군을 하였겠지만 그 시대의 상황이 안 좋았다는 것을 읽으면서 느끼기 때문에 이성계의 회군이 좀 더 나은 생각이었다고 판단한다.

창왕의 아들인 우왕의 추대 세력과 새로운 세력을 추대하는 급진파들의 갈등을 기술한 부분은 역사적인 부분을 기술하여 역사적인 사실을 좀더 알 수 있게 한 부분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