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타이베이

소개글

타이베이

목차

1. 걸어서 세계 속으로 감상문
2. 줌인 세계로 떠나자 감상문

본문내용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타이베이를 가장 대표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타이베이 101”라는 타워이다. 이 타워는 높이가 508m인데, 총 101층이라 하여 타이베이 101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까지 세계최고 높이의 건물인 타이베이 101에는 고급 백화점과 음식점이 입점해있다. 또한 초고속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그저 스크린 밖으로 지켜보는 내가 봐도 ‘아’라는 짧은 탄성이 나올 정도였다.
타이베이는 서울에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217.8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264 만 명이다. IT최강국인 대만, 그 중에서도 타이베이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그런 부유한 도시 중 하나이다.
타이베이의 룽산쓰는 대만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 중 략 >

- 줌인 세계로 떠나자 감상문 -
중경편의 부제는 이렇다. “인구 3천만 메가시티! 중경은 요지경!?” 왜 제목이 중경은 요지경일까? 당장 궁금증부터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VTR을 다 보고나면 해결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시청하기로 하였다.
중경직할시는 본래 사천성에 소속돼있었지만, 인구가 많아 따로 직할시로 승격하여 독립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인구가 3천만에 달하는 거대도시가 탄생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무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의 이면에는 아직 철거되지도 않은 주택 위에 위태하게 다리를 건설한 모습도 보이는가 하면, 집과 집 사이에 간신히 한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을만한 길만 터놓고 애초에 이 곳에는 조망권이라는 단어조차 없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
참 나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한 장면이 있었다. 바로 건물과 건물사이를 뚫어서 만든 철길로 모노레일이 지나다니는 장면이었는데, 도대체 일부러 이렇게 설계한 것인지, 아니면 처음 보여줬던 그 비좁은 도로 때문에 철길을 만들 수 없어서 그렇게 만든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이기는 하나, 이것이 결코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는 다고 느낀 것은 나 혼자였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