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본풀이

소개글

세경본풀이 줄거리와 해석

목차

Ⅰ. 갈래
Ⅱ. 줄거리
Ⅲ. 문학적/문화적 의미
Ⅳ. 현대적 재창조

본문내용

Ⅰ. 갈래
제주도에서 전승되어 온 무속신화이다. 제주도 일반신 본풀이는 천지, 일월, 생사, 질병, 농경, 빈부 등 관장하는 일반적인 신들의 내력담으로 신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서사시이며 신화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 오곡씨가 전해져 농사를 짓게 된 경위가 들어 있어 우리 민족의 농경 기원 신화로도 볼 수 있다.

Ⅱ. 줄거리
<자청비의 출생담>
1. 주년국에 부유하나 늦도록 자식이 없어 근심하던 김진국 부부가 살았는데 동개남상주절
스님이 찾아와 동개남상주절에 시주 할 것을 권했다.
2. 시주하러 가는 도중 서개남금수절 스님이 서개남금수절 신령이 더 영험하니
서개남금수절에 시주하라는 말에 발길을 돌려 서개남금수절에 시주를 했다.

<중 략>

<자청비의 활약>
1. 하늘에 서역에서 백귀군대가 쳐들어 와서 자청비가 문도령 대신 나가 싸우겠다고 했다.
2. 싸움터 갈 때 서천꽃밭에 들러 사라대왕한테서 수리멸망악심꽃을 얻어 가지고 갔다.
3. 수리멸망악심꽃으로 백귀군대를 물리치고 돌아오니 옥황상제가 온갖 보물을 상으로 내렸
지만 자청비는 보물대신 곡식 씨앗을 받은 후 땅으로 내려왔다.
4. 땅으로 내려와 곡식 씨앗을 나눠주고 나니 씨앗 한 가지를 잊어버리고 안 가져왔는데
그것이 메밀 씨앗이었다. 이로 인해 메밀씨앗을 늦게 뿌리게 되었다.
5. 그 뒤 문도령은 상세경으로 큰 농신이 되고 자청비는 중세경으로 작은 농신이 되고
정수남은 하세경으로 목축신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