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 교육 돌아보기
- 최초 등록일
- 2012.11.1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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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 과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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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까지의 그리 길지 않은 내 삶에 받았던 음악교육에 대해 되돌아보면, 먼저 어머니 뱃속에 있을 적 우리 나이 때의 여느 부모님이 그러 하셨 듯 태교용 클래식 음악이 시작이라면 시작일 것이다. 그 이후 유아기 때까지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음악 교육에 관한 것은 없다. 어머니의 말을 빌리자면 그냥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배웠던 동요 몇 곡정도 였다고 하셨고, 유치원 때 "꽃밭에는 꽃들이~"로 시작하는 노래에 유치원 이름을 넣어 부르던 것은 아직까지 배운 기억이 난다.
<중 략>
반대로 제가 나중에 음악 전담교사가 되었을 때 약점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지식의 부족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것들은 대부분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 치는데 필요한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지식에 불과하고, 그 외에도 학교에서 시험 치는데 필요한 지식의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속해서 변하는 교과 내용을 소화하려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이 필수적으로 수반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음악사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그 또한 음악 전담을 맡았을 때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음악교사로서 음악을 가르칠 때 원하는 내용을 취사선택하여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정상에서 다루어 져야 할 것들은 모두 다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분명히 초중고등학교를 거쳐오면서 음악사에 대해 배우기는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나는 것은 ‘고전파 작곡가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 한 줄이 다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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