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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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신건강,실버산업,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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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정지영 이라는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번역한 것에 대해서 이중번역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때 다른 책들과 함께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한때 아나운서에 대한 동경이 컸기에 아나운서가 번역했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이러한 계기로 책을 구입했지만 읽지 않고 집에 소장만 해두었다. 그러던 중 추석연휴에 친척 형을 만났다. 형은 책 한권을 선물로 주었다. 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형은 20대쯤 전후로 이 책을 한번쯤 꼭 읽어보라고 권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책 내용이 좋다는 사람들의 말과는 달리 책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말하던 친구가 worstbook으로 이 책을 꼽아서 겸사겸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성공한 사업가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 찰리의 대화를 담고 있다. 조나단은 네 살 무렵에 어떤 실험에 참여한다. 그 실험은 아이들을 한명씩 각기 다른 방에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곳에 마시멜로 1개를 놓아둔 뒤 15분 동안 눈앞에 놓여있는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면 15분 뒤에 2개를 주는 실험이다. 여기서 조나단은 15분을 참은 뒤에 두 개의 마시멜로를 먹게 된다. 이 실험이 있고 10년이 흐른 뒤 그 당시 실험을 개최했던 연구원들은 그때 참가했던 아이들의 재능과 장점을 부모에게 평가해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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