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롯의 존재를 읽고

소개글

콘스탄티노폴리스 에큐메니컬 총대교구 페르가몬 대주교 존 지지울러스의 『친교로서의 존재』를 읽고 요약 및 감상을 적어 보았습니다.

목차

<줄거리>
1장 인격성PERSONHOOD과 존재
2장 진리와 친교
3장 그리스도, 성령, 교회
4장 성찬과 보편성
5장 사도적 연속성과 계승
6장 목회MINISTRY와 친교
7장 친교의 관점에서 보는 지역 교회
<요약 및 감상, 비평>

본문내용

<줄거리>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이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그림책으로 여겨질 만큼 어려웠다. 두, 세 번에 걸쳐서 읽으니 겨우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제목은 참 친근하고 가슴에 와 닿는다. “친교로서의 존재”가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인데 각론으로 들어가서 7장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1장에서는 인격성과 존재라는 제목에 2개의 부제로 이루어져있다. 첫째는 인격성의 존재론 탄생을 가면에서 인격으로 라는 주제로 그리스 사상에서 어떻게 가면에서 인격으로, 또 인격이 어떻게 휘포스타시스와 동일해지는지, 또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가 성부의 인격에 의거함으로 인간의 인격과 하나님의 인격을 연결하고 있다. 둘째는 인격의 교회론적 의미를 생물학적 실존에서 교회적 실존으로 라는 주제로 생물학적 실존은 인간의 임신과 출산으로 구성되지만 결국 생존에 실패하게 되는데 구원에 이르려면 세례를 통한 교회적 실존의 휘포스타시스로 거듭나야 한다.

<중 략>

교회가 목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또한 세계와의 관계에서 관계적 실재가 되듯이, 성직을 받은 사람도 성직 수임을 통해 관계적 실재가 된다. 성직 수임은 창조의 종말론적 완성을 향한 창조의 운동을 실현한다. 성찬 제단은 창조의 공동체의, 그 공동체를 통해서 그리고 그 안에서 종말론적 본성, 궁극을 표현한다. 목회는 교회 공동체와 성직자를 서로와, 그리고 세계와 관계하게 하고 세상에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다른 공동체들과도 관계하게 만든다. “타당성”은 목회가 교회론의 나머지 부분과 분리되고 그 자체로 판단될 수 있음을 함축한다. 이 시대의 갈라진 공동체들은 그리스도와 성령의 신비에 함축된 방식의 목회들을 통해 서로를 하나님 및 세계와 관계하는 교회 공동체들로 인정하고자 힘써야 한다. 여기서는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한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