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논리의 철학적 배경(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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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논리의 철학적 배경(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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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기원전 4세기 처음으로 고전논리학의 체계를 잡는다. 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성장을 했다. 최초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리한 논리학은 사고를 개념으로까지 분해하는데 그쳤었다. 논리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구가 담긴 저서들을 통틀어서 「Organon」(오르가논)이라고 부르는데, 거기서 실제로 다루어지는 문제는 형이상학, 언어 철학, 양상논리 그리고 삼단 논법에 대한 것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르가논에서 보듯 고전논리학은 분리된 학문의 형태가 아니라 철학의 한 종류로서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중 략>

이렇게 프레게는 산수가 논리학으로 환원될 수 있다는 견해로써 기호 논리학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이 되지만 프레게가 채택한 집합론이 모순에 빠진다는 것을 러셀은 간파하고 모순이 발생하지 않도록 프레게의 집합론을 수정한다. 러셀은 「The Principles of Mathematics」(수학의 원리)을 펴냈고 화이트헤드와 함께 「Principia Mathematica」(수학원리)를 출간하였다. 이를 통해 기호논리학과 명제논리는 체계에 있어서 그 완성을 보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논리학이란 무엇인가 [서광사] - 프레드 R. 버거
현대논리학 [민영사] - 여훈근
기호논리학 [문예출판사] - 벤슨 메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