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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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목차
다산 정약용 선생의 친필이 담긴 편지들을 모아 놓은글
1. 꼭 일어야 할 책
2. 참다운 공부길
3. 올바른 처신에 대하여
4. 힘써야 할 세가지 일
5. 독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6. 친구를 사귈때 가려야 할 일
7. 벼슬살이는 어떻게 할 것인가
8. 정신적인 부적을 물려주마
본문내용
다산 정양용은 조선을 대표하는 실학자 로서, 나라의 부국강병을 위해 실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실학자이다. 정조의 최측근으로서 승승장구하며 나라를 잘 살게 하고, 관직자로서 최선을 다하던 그는 신유교옥에 연류되어 40세부터 18년간 유배생활을 했다. 문장과 유교 경학 뿐 아니라 천문, 지리, 과학등에되 밝아 진보적 학풍을 총괄 정리 했으며 우리가 잘아는 수원성, 기중기등은 모두 그의 작품이다. 또한 유배생활동안 500여권의 방대한 실학관련 서적을 저작하였으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과 시와 문으로도 뛰어난 저서를 많이 남긴 실학의 집대성자이다.
이책은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그의 아들과 형님,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모아놓은 책으로서 당시 정약용이 가졌던 마음가짐, 유배생활, 학문을 대하는 태도, 나라에 대한 마음등이 많이 나타나 있다.
<중 략>
8. 정신적인 부적을 물려주마
정약용 선생은 아들들에게 비록 재산을 물려주진 못했지만 ‘근검’이라는 두글자를 늘 염두하고 살도록 하였다. 부지런함이란 무얼뜻하겠는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며, 아침때 할 일을 저녁때로 미루지 말며, 맑은 날에 해야 할 일을 비오는 날까지 끌지 말도록 하고, 비오는날 해야할일을 맑은 날까지 끌지 말아야 하는 것을 말했다. 그리고 검이란, 의복은 몸을 가리기만 하면 되고 음식이란 목숨만 이어가면 된다고 하였다. 사소한 집청소만 예를 들어도 내일하지, 모레하지 하고 미룬적이 많은 것 같다. 사소한 일에서부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