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치인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부당하다
- 최초 등록일
- 2012.11.19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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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정당한가는 논제에 대해 반대의 입장에서 준비한 토론 보고서이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야스쿠니신사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류창에 대한 인도심사가 오는 29일 개시된다. 중국과 일본 양쪽에서 우리나라에 류씨의 인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 문제는 동북아의 외교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처럼 야스쿠니신사를 둘러싼 논쟁과 갈등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사이에 역사인식을 둘러싼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야스쿠니신사는 일본이 벌인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 제2차 세계대전 등의 주요전쟁에서 숨진 246만 여명을 신격화해 제사를 지내는 신사이다. 제2차 세계대전까지는 구 일본 황실이 경비를 부담하는 특별 관폐 신사로서 국가 신도를 상징하고 군국주의 확대정책을 종교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전쟁 후 국영 신사제가 폐지되면서 현재는 민간 종교법인의 성격을 띠고 있다.
<중 략>
Ⅲ.결론
지금까지 정교분리와 역사적 배경, 그리고 인식을 바탕으로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한 비판점을 논해보았다. 일본 헌법 제20조 의거하여 정치와 종교는 결부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이에 과거 수상들의 야스쿠니 참배는 고등재판소와 지방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을 받았고 합헌판결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로써 일본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참배는 일본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며 이 점에서 비판의 여지가 크다. 야스쿠니신사가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군국주의를 상징하고 있다는 점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된다. 야스쿠니 신사는 과거 명치유신 이후부터 나라를 위한 대내외 전쟁에서 전사한 일본군을 제신으로 모셨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시키고 정부가 직접 전사자들을 신격화하였는데 이것은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아카자와 시로, 『야스쿠니 신사』, 소명출판, 2005.
다카하시 데쓰야, 『결코 피할 수 없는 야스쿠니 문제』, 역사비평사, 2005.
일본의정쟁책임자료센터, 『야스쿠니신사의 정치』, 동북아역사재단, 2011.
박진우, 「한국에서 본 야스쿠니문제」, 일본역사연구, 제30집, 2009.
윤홍식,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일본의 군국주의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순국127,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