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황제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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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황제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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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의 부의는 화려한 황제의 인생을 살았지만, 외로운 길을 걸어온 느낌을 들게 한 영화이며, 황제지만, 자금성이라는 정원 속에서 갇혀, 신하와 환관들로 인하여 황제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자금성 밖의 진실은 전혀 모른 채, 우물 속에서 살아가는 겉만 황제라 생각됩니다.
중국 왕조의 마지막 황제라 할 수 있는 청 마지막 황제인 부의는 3세 밖에 되지 않는 아이의 인생부터 노년기까지 거치는 황제의 인생사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속에는 중국정국이 변화되는 과정이 고스란히 내포되어 있는 영화로 보았습니다.
부의의 짧은 황제의 시대는 거의 아버지가 섭정을 하는 이름뿐인 황제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중화인민공화국의 포로가 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이며, 첫 부분부터 자신이 자살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화가 시작되는데, 이는 부의의 인생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중 략>

황제라는 지위를 세 살부터 얻었지만 그 지위는 쇠하였고, 결국 황제라는 지위 속에서 포로로 그리고 평범한 일상을 살게 되는 한 황제의 일대기를 보며, 부의라는 황제가 만약 당시 서태후에게 다음 황제로 지명 받지 않고 평범한 생활을 살았으며, 지금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았을까 생각 들게 합니다.

참고 자료

마지막 황제의 부의 ,이숙현
마지막 황제의 비사 ,조일문
베이징 이야기 ,김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