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사 - 동계스포츠 현황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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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국가대표’ 영화를 접하게 된것은 과제 때문에 봤던 영화가 아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나인지라 스포츠에 관한 영화가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굉장히 보고싶었다.
그 당시 이 영화를 볼때는 단순히 코믹한 장면만 봤던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번 스포츠 문화사 과제를 통해 다시 그때의 감동을 되살려 막연히 영화만 보는게 아니라 좀더 분석적으로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현황과 그에 따른 과제를 한번 생각해 보면서 영화를 관람하였다.
처음 봤을때의 그 느낌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리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비인기 종목의 천대, 국가를 대표하는 팀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지원, 연습할 장소 조차도 없는 말도안되는 국가대표.. 이모든게 영화속 허구가 아닌 실제를 다룬 영화라는게 더욱 안타까웠다. 사실 나 조차도 생각해보면 꼭 동계스포츠만이 아닌 비인기 종목에 대해선 눈길 조차도 주지않았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에 앞서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에 현황을 먼저 알아보았다. 현재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종목에는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렉, 스키, 등등 굉장히 많은 종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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