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살았던 신앙 선배들의 삶과 신앙-이덕주

소개글

첫째, 영성과 본질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둘째, 명철함과 (학문적)지식을 겸비했다.
셋째, ........넷째, ......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영성을 보다!!


어떤 표현으로 이 글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렵지 않게 경험삼아 해보자 생각했던 글짓기였고, 그러기에 책에 대한 부담감도 사실 없었다. 그러나 책을 읽는 순간 나는 이 책의 저자가 느꼈던 경외심과 두려움을 느꼈다. 책장을 넘기면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의 길을 걷겠다고 하는 내 자신을 마주했기 때문이고, 그렇게 마주한 나 자신이 허영심과 허욕에 가득 차 있기에 하나님 앞에 죄송해 고개 들기 송구스러웠기 때문이다. 신앙 선배들을 직접적으로 대면한 것도 아니고 다만 저자를 통해 글자로 마주했을 뿐인데도 마치 그들의 삶이 내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 환상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어찌 그 앞에서 감히 고개들 수 있으랴!

<중 략>

그래야 미래에 이 땅에서 쓰임 받는 한국의 지도자들이 나타나리라 생각되어진다. 그동안 바른 역사의식을 가지지 못한 채, 중요한 지도 모른 채로 스무 살 중반을 넘겨온 나의 현실이 참으로 부끄럽고 이제부터라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일깨워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품어 지도자가 되더라도 올바른 지도자로 올바른 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