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1.22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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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이에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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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사람들은 의학이라고 하면 무조건 복잡한 영어 처방전과 환자의 수술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스스로가 되기에는 부담스럽고, 타인이 의사라면 한번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직업이다. 지금 이 독후감을 쓰는 자아도 앞에 말한 것처럼 약간 어렵게 생각했던 직업이 였다고 생각한다. 군대에 있을 시절 공병의 주특기를 받고 추운 겨울에도 공사판에 나가서 사역을 하다가 분대장일 때 분대원 한명이 지붕위에서 떨어질 것 같아 도와주다가 떨어져 허리를 삐끗한 경험이 있다. 떨어진 직후에는 움직이지 못해 군 차량 업혀 군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검사를 할때에도 허리를 굽힐 수가 없어 힘들게 MRI 검사를 받고 그 결과 로 어린나이에 추간판 탈출(허리디스크)를 판정 받았 하루 종일 침상에만 누워서 꼼짝하지 않았다. 그때 마다 군병원의 의사 선생님께서 그 많은 환자 속에서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점점 나는 재활치료도 열심히 받았다. 그때 나는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되었다. 신은 인간을 만들고 고칠 수 있다는데 의사는 “신의 역할을 대리하는 신성한 직업 이구나” 라고 말이다. 군대에 오기 전에는 건출, 설계, 건설 쪽으로 일하고 싶었지만 내 자신 스스로가 몸이 다치다 보니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건강의 돌보는 직업을 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의사라는 환상은 문득 문득 내 몸에 길 들여 지기 시작했었다.
< 중 략 >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의사로서의 자신의 맞는 분야를 찾는 부분은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해 주었다. 자신의 전공을 정할 때 성별에 따라 선택한다는 것 이였다. 각 영역에 따라 하는 일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남성과 여성의 한계는 부인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제시하고 지구력과 근력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남성이 월등이 많은 것을 근거로 삼고 있었다. 그 근거의 대표적인 예로 외과를 들면서 환자가 만약에 뼈가 탈골 되었을 때 뼈를 맞춰 줘야 하는데 이러한 물리적인 힘이 필요한 행위는 여성이 하기에는 한계가 많이 따르는 경우를 설명하였다. 이 문단을 천천히 정독하여 읽어 가면서 의사라는 직업은 남성이 약간 여성보다 유리한 분야인 것 같았다. 전적으로 100% 맞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남성의 경우에 군대 라는 장애물이 있지만 폭넓은 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진정한 제약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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