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의 역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1.2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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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각의 역사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순수 자작글이며, A+ 받은 자료입니다.
표지는 따로 만드셔야 합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사냥
2.눈앞의 맛있는 것들
3.완벽한 균형을 찾아서
4.음식의 쾌락
5.축제와 단식
6.신세계가 선사한 새로운 맛
7.현대 소비자 시대의 탄생
8.요리사, 미식가, 그리고 소비자들
9.외식
본문내용
미각의 역사 감상문
서문에서는 전체적인 미각의 역사를 주로 설명하였다. 저자는 먹을거리와 그 먹을거리의 미래는 미각적 취향의 사안이자 동시에 인류 자유의 문제라 하였으며 우리가 식품을 모아서 처리하고 팔고 사고 음식을 만드는 방식은 필연적인 산업의 형태이자, 살아 있다는 게 무엇인지 표출하는 일상의 예술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일상의 예술과 다름없는 그 미각의 발자취를 책을 따라 쫓아가 보았다.
1.사냥
채집을 하던 선조들과 최초의 농부들
고대인들은 그들의 미각적 취향에 대한 문서 기록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입맛을 논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저자는 1장에, 광범위한 연대기 틀 안에서 고고학자들이 어떻게 미각 문제에 접근하는지, 또 어떤 식으로 음식과 미각적 취향과 관련된 중요하고도 흥미로운 수많은 문제를 제기하며 중요성을 강조하는지 보여주고자 하였다.
고고학자들이 발견하는 음식물 유적의 형태는 대개 생물학적 부패를 겪을 수밖에 없다. 버려진 동물의 뼈는 당시 사람들이 어떤 종류의 동물을 먹었는지에 대한 단순한 정보뿐 아니라 아주 많은 사실을 말해 준다. 그 동물이 야생인지, 가축인지 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도축하였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그 외 갑각류의 껍질이나 특수한 조건에서 보존된 식물 역시 그들의 식문화를 말해 준다. 1940년대 말부터 활용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을 사용하여 인간 유해를 통해 인류의 음식물, 특히 인류의 해산물의 이용을 자세히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그릇 특히 도자기에서 발견된 음식 잔여물을 분석하여 어떤 음식을 보관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육식동물의 이빨자국보다 원시 인류의 절단 자국이 나중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동물의 뼈로 보아, 선사 시대의 인류는 큰 고양잇과 짐승들이 먹고 남긴 신선하지 않은 동물의 사체를 주워 먹었을 것이다. 그들의 미각적 취향은 아마도 우리가 생각할 때 완전히 부패한 것도 일상적으로 먹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