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교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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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교회사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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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리란 교회가 시대들에 걸쳐 하나님의 본성과 하나님의 창조를 위한 뜻에 관해 하나님으로부터 들을 바를 밝히려고 한 방식들을 일컫는다. 우상숭배와의 차이점은 하나님이 주권자로서 우리가 그의 신하들이지만, 우상은 우리의 뜻에 복종하는 대상 이라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교리를 하나님이라고 칭하는 것은 옮은 행위가 아니다. 또한 교리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진화된다는 말이 더 맞을 지도 모른다. 교리들은 변화한다. 살아있는 실재들, 살아 있는 신앙의 표현들에 한에서 교리들은 계속 변화 할 것이다. 만일 교리가 변화하기를 원하지 않는 다면 그것들은 더 이상 살아있는 것이 아니며 죽었거나 죽어가는 과정에 속한 신앙의 유물인 셈이다. 또한 교리들이 진화하는 가운데 그 진화가 적절한 때에 그것들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진화한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교리는 우리의 것이다. 우리가 교회를 섬기고, 비판하고 그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것과 같이 우리는 교리를 확언하고 개혁하며 연구하도록 부름 받은 것 이다.

<중 략>

구원을 사회적이고 우주적인 차원에서 이해하는 일은 과거 수세기 전에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구원에 관한 기독교적 이해는 서서히 변형되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옛것을 완성하고 성취하는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속으로 들어간다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창조로부터의 구원을 의미해왔다. 웨슬리의 성화의 교리와 그안에 의미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모든 사회와 창조세계를 자신의 뜻대로 목표를 이끌고 가시는 하나님의 행위로서의 구원이라는 것이다. 20세기를 지나는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서 개신교 내에서는 교회의 삶과 신학적 작업 모두를 위한 성경의 가치에 대하여 다시 새롭게 강조한다. 복음이 어떻게 하나이며 전통의 권위가 어떻냐는 문제가 아니라 전통들의 다양성에 주목해야한다. 복음과 전통이란 개념을 놓치지 않으면서 차이점을 안고 가야하는 복잡한 전통을 우리는 계속 보아야한다.
칼빈은 성찬에서 성령이 교회를 마지막 천국 잔치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임재안으로 데리고 가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성령께서 종말론적 희망의 원천이시며 보증자가 되신다는 말을 상기해야한다. 우리가 아픈 상황에 있더라도 성령의 임재 속에서 힘입어 우리의 미래가 사랑의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아는 자들의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용감하게 대면한다면 우리는 희망의 영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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