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우드먼의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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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이번에 새롭게 생기게 된 도서관에 배정이 된 도서들 중에서 한 권이다. 어떤 흥미로운 책들이 들어왔는지 살펴보던 도중에 가장 먼저 나의 눈에 띄게 된 책이 바로 코너 우드먼의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라는 제목의 이 책이였다. 경제와 세계일주라는 두 주제가 모두 내가 관심이 많은 분야였기 때문일 것이다. 경제는 내학과와 관련이 깊은 동시에 관심이 많이 가기도 하는 분야이며, 세계일주는 언젠가는 내가 살아 생전에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막연하지만 강한 나의 소망이자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가장 먼저 손이가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인 코너 우드먼은 영국에서 소위 잘 나가는 경제 애널리스트였다. 모니터 앞에서 수백억 원을 거래를 하며 억대 연봉을 올리는 고소득자였던 것이다. 이렇듯 수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할만한 고소득의 전문적인 직업을 가졌던 코너 우드먼이 자신이 가진 대부분의 것을 정리를 하고 갑자기 세계일주를 시작한다. 고소득의 전문직업인 애널리스트는 물론 자신이 소유를 하고 있던 주택까지 정리를 한 뒤 돌연 듯 세계 일주를 하겠다며 길을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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