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의 종이여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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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앞면에 적혀 있다. 사랑에 대한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 처음에는 그냥 보기 거북한 표현이었는데 읽고 나니 꼭 그런 것 같지만은 않다. 작가 기욤 뮈소는 사람의 인생에 ‘사랑’이 결핍되고서는 절대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나도 비록 지금은 군대시절에 여자친구와 결별을 한 뒤에 소식이 없지만 나는 아직 사랑을 하고 싶다. 오글오글 거린다고 생각했는데 인정해야겠다.
이 책에서는 유명한 작가 톰보이즈, 그의 전 여자친구 피아니스트 오로르 발랑꾸르 그리고 소설 속에서 툭 튀어나온 빌리, 이 세 명이 주요 인물이다. 톰보이즈는 소설 ‘천사’ 3부작을 기획을 해서 소설을 쓰게 되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의 저자가 되어 유명인이 되었다. 그리하여 오로르라는 피아니스트와 사귀게 된다. 열렬히 사랑을 하던 그들은 결국 헤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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