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배트맨과 영화 배트맨 비교

소개글

소설 배트맨과 영화 배트맨 비교 한 보고서

목차

Ⅰ. Prologue

Ⅱ. 배트맨 시리즈

Ⅲ. 소설 배트맨 VS 영화 배트맨

Ⅳ. Epilogue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Prologue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다면, 배트맨의 귀환 `다크나이트` 였다고 생각이 든다. 이 영화로 인해서 소설도 읽어보는 정도였다.
히어로물이자 블록버스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마음 편하게 어떤 새로운 특수효과를 썼는지, 얼마 어치의 시설물들을 파괴하는지 계산하는 것의 문제가 아닌 세상의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보여주는 실로 진지한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이런 점들이 지난 히어로물(엑스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블레이드, 등)과의 차별화된 부분이었고 그것이 많은 이들로 부터 극찬을 얻어냄과 동시에 히스레저 조커라는 희대의 악역을 창조해 낼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첫작품이 관객들에게 소개된지 어느 덧 21년째가 되었다. 그 이후에 팀버튼 감독 두작품, 조엘 슈마허 감독 두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두작품 이렇게 두작품씩 연출해왔는데, 그 간 작품들에서 등장한 배우들과 소소한 감상을 통해 지난 여섯 작품들을 되돌아 볼까 한다.

<중 략>

하지만, 바바라는 귀가가 늦기 일쑤인 남편을 위해 매일 저녁을 차려놓고 잠자리에 드는 헌신적인 면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힘든 현실이지만 서로 그러한 이유로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이다.
결말 역시 영화판과 다르다. 영화판은 배트맨이 고든과 대화를 나눈 뒤 가섬 시의 마천루 사이를 활공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소설에서는 이 장면 직후, 브루스가 부모의 묘 옆에 그림자 집단에서 수련할 때 입었던 닌자 도복을 묻는 장면이 덧붙여졌다. 브루스는 여기서 ‘이들(브루스의 부모와 라즈 알 굴) 모두가 나를 낳았기에 함께 묻는다.’라고 말한다. 적어도 영화판 세계관에서, 토머스 웨인과 마사 웨인이 자연인으로서의 브루스 웨인을 낳았다면, 라즈 알 굴은 상징 또는 전설로서의 배트맨을 낳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배트맨 시리즈
http://blog.naver.com/081225?Redirect=Log&logNo=60038953
소설과 영화 비교
http://ko.wikipedia.org/wiki/%EB%B0%B0%ED%8A%B8%EB%A7%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