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환경도시 콜롬비아 ‘보고타’ 찾아서

소개글

환경과학 시간에 제출한 세계적인 환경도시를 찾아 도시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 레포트입니다. 세계적 환경 도시 중 콜롬비아 보고타의 도시 계획의 이념, 차 없는 도시 트랜스밀레니오, 피코 이 플라카, 사이클로비아, 차 없는 날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목차

Ⅰ. 환경도시 소개

1. 콜롬비아 ‘보고타’
2. 도시 계획 이념

Ⅱ. 환경도시 선택 이유

Ⅲ. 환경도시 특징 - `차 없는 도시`

1. 트랜스밀레니오(Transmilenio)
2. 피코 이 플라카(Pico y placa)
3. 사이클로비아(Ciclovia)
4. 차 없는 날(Car-free day)

Ⅳ. 성과 및 미래 전망

Ⅴ. 영향성 및 적용방안

Ⅵ.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환경 도시 소개

1. 콜롬비아 ‘보고타’
콜롬비아는 국토면적이 남한 면적의 12배에 달하고, 생물종 다양성 수준이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국가이다. 이 나라의 수도 보고타는 전체4300만 인구의 약 20%인 800만 명이 살고 있다. 원래‘아메리카의 아테네’라고 불리며 콜롬비아의 정치?행정?교육?문화의 기능을 담당하는 중심지였다. 그러나‘라 비올렌시아(폭력의 시대)’라 불리는 정치폭력시대 이후 약40년 동안 계속되는 내전과 폭력, 마약, 부정부패 등의 사회문제로 얼룩져 도시가 황폐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일반적으로 콜롬비아의 보고타라는 도시를 떠올리게 되면 납치, 마약이라는 단어부터 떠올리게 된다. 이것은 위험한 나라, 여행지역으로 피해야 할 나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면서 먼저 어두운 이미지부터 생겨나게 했다. 이러한 빈민도시, 황폐화 된 도시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 인물이 前 보고타 시장 페냐로샤 이다. 그는 자신만의 이념과 철학 비전을 가지고 제3세계에 머물러 있는 보고타 위상의 향상과 새로운 도시로의 탈바꿈을 위해 노력하였다.

<중 략>

혼잡한 도시는 교통체증, 대기 오염의 증가, 소음으로 인해 시민들이 통행하는데 있어 불편을 야기한다. 또한 무분별한 자동차 사용과 또한 이를 위한 새로운 고속도로의 증가는 사회적 비용 낭비하는 현상을 불러오며, 자연을 훼손하는 환경 오염적 측면의 악영향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보고타에서는 자동차의 이용을 제한하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는 수치상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드러나지 않은 문제점들은 존재하겠지만 지금까지의 시스템 구축은 다른 나라에서 본받을 만하며 하나의 환경도시로 거듭났다는 것은 놀랍기만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간선급행버스체계라고 해서 운행되고 있는 교통시스템이 있다. 교통체증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도심지역 도로와 교통시설을 증가시키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2005년 말부터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며 2010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출퇴근 시간에 어김없이 교통정체가 일어나며 자동차에 탄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다.

참고 자료

책『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 』, 박용남, 2006
동아일보 국제면 2006-03-14 기사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brbus
BRT(간선급행버스) : 새로운 버스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