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르 공업 지역
- 최초 등록일
-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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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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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루르 공업 지역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루르 공업 지역
문화공원이 된 공업지대, 독일 에센과 루르지방
2010년 유럽문화수도
엠셔파크 프로젝트
겔젠키르헨의 테크닉 센터
본문내용
루르 공업 지역
유럽 제일의 공업 지역으로써, 풍부한 석탄과 라인 강의 수운 덕분에 철강과 화학 제품들을 생산하는 독일 최대의 공업 지역이 되었다.
문화공원이 된 공업지대, 독일 에센과 루르지방
2010년 유럽문화수도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루르 탄전으로 발달한 중화학공업지대인 이 지방은 총 면적 4432㎢에 140개국에서 온 약 540만의 인구가 살고 있어 유럽에서 런던과 파리 다음으로 큰 인구밀집지역으로 손꼽힌다. 이 지방은 철강업을 중심으로 금속·기계·전기기구·화학·유리·도기·제지·섬유 등의 공업이 성하다. 철강업은 주로 스웨덴 산 철광석에 의존하며, 약 2/3가 라인 강 연안에 집중되어 있다. 화학공업은 가스탄을 많이 생산하는 북부 여러 도시, 특히 마를이 중심이다. 철강의 가공과 기계공업은 거의 전 지역에 분포한다. 관리중추기능·금융업·상업은 에센·도르트문트·뒤셀도르프에 집중되어 있다.
제1차 세계대전 후인 1923년 패전독일의 배상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프랑스와 벨기에가 루르지방을 점령했다. 다시 제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는 이 지방의 국제 관리를 제안하여 1949년 미국·영국·프랑스와 베네룩스 3국이 국제적으로 관리했으나, 1952년 유럽 석탄철강 공동체의 발족에 따라 국제기관은 폐지되었다.
석유와 미국 석탄에 눌려 석탄 생산량이 1956년의 1억 2,500만 톤을 정점으로 1980년에는 6,910만 톤으로 줄어들면서 이 지역은 변화를 모색할 수밖에 없게 되었는데, 이때의 화두가 바로 문화였다. 카를 에른스트 오스트하우스가 내세운 폴크방(Volkwang)이념, 즉 ‘문화로 변화를 -변화로 문화를’이라는 표어가 그대로 2010년 유럽문화수도 경쟁에서도 유효했다. 하겐 출신의 계몽적인 미술품 수집가인 그의 이름은 이미 1902년에 설립된 폴크방 박물관과 1927년에 창설된 폴크방 예술학교로 비단 독일 안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특히 후자는 음악과 함께 현대무용으로 유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