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달

소개글

- 황달이란?
적혈구 파괴로 생성된 빌리베르딘은 빌리루빈으로 변하여 간세포를 거쳐 쓸개즙성분이 되어 창자관을 통하거나 콩팥으로 거쳐 몸 밖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간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온쓸개관의 폐쇄 및 적혈구의 과도한 용혈 등의 현상이 일어나면 빌리루빈의 혈중농도가 높아져서 안구의 흰자위막이나 피부가 누런빛으로 착색이 되는데 이런현상을 황달이라 한다.

목차

- 황달이란?
1.황달수치
2. 빌리루빈
3. 생리적 황달
4. 병리적 황달 (과빌리루빈, Hyperbilirubinemia)

본문내용

황달의 정상수치 혈액 100ml당 총(總)빌리루빈0.2~1.0mg/㎗, 직접빌리루빈 0~0.4mg/㎗, 간접빌리루빈 0.2~0.6mg/㎗.정도가 정상이며 신생아 황달 수치가 9~11mg/dl까지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15mg/dl이 넘으면 치료를 요한다. 20mg/dl 이상일때 핵황달을 일으키나 모유황달일 경우는 25mg/dl 까지는 괜찮고 모유를 잠시 끊으면 괜찮아 진다.

2. 빌리루빈
빌리루빈은 직접, 간접 빌리루빈으로 분류하는데, 직접 빌리루빈은 빌리루빈 글루크로니드(glucuronide,수용성) 이며, 이것은 또한 유리(free) 빌리루빈 분자가 간에서 글루크로니드기와 결합한다. 이러한 합성물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담즙관을 통해서 배설되고 혈청치가 정상보다 높으면 신장을 통해서도 배설된다.
간접 빌리루빈은 간에서 글루크로니드 형태로 전환되지 않으며, 지용성이므로 담즙이나 신장을 통해서 배설될 수 없다. 지용성인 간접 빌리루빈은 맥관 외의 조직, 특히 지방조직과 뇌조직에 높은 친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혈장에서는 알부민과 복합되어 있다.
대부분의 빌리루빈은 적혈구의 파괴에 의해서 형성된다. 정상 신생아의적혈구 수명은 약 80-100일로 추정되고 있다 (성인은 120일). 적혈구의 파괴는 세포의 연령에 따라 증가하며, 혈액에서 분리된다. 이때 혈색소는 heme + 글로불린(glubulin)으로 각각 분리한다. Glubulin은 혈장 단백이며, 신체에서 이용된다.
간접 빌리루빈은 간과 췌장에 있는 세망 내피 조직 세포 (reticuloendothelial cell)에 있는 heme으로 구성된다. Hemoglobin 1g은 비포합(간접) 빌리루빈 35mg을 가지고 있다. 정상 신생아는 24시간 동안 6-8mg/kg의 빌리루빈을 생성한다.
간에서의 빌리루빈 : 빌리루빈을 배설하는 신생아의 능력은 출생 후 며칠 동안은 성인의 배설 능력의 1-2% 에 불과하다. 이것은 glucronyl 효소의 부족 때문이나, 생후 며칠 후부터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생후 2-4주경에 성인과 비슷한 수치를 갖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