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독서감상문, 오만과편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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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된 계기는 1학년 때 영어 교과서에서 오만과 편견이 교과서에 나왔는데 읽다보니 내용이 흥미진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책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기로 했다. 줄거리는 하퍼드셔에 살고 있는 베넷 부부는 제인, 엘리자베스, 리디아, 키티, 메어리 다섯 딸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아주 부자인 빙리라는 인물의 집안이 네더필드로 이사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래서 다섯 딸들을 좋은 남자에게 시집가게 해주고 싶어하는 베넷부인은 자기 딸들을 소개시켜 주기위해 남편을 설득해 네더필드로 간다. 그리고나서 무도회에 갔는데 빙리와 베넷부인의 첫째 딸 제인이 서로 좋은 감정을 느낀다. 그런데 제인은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 그래서 빙리도 역시 제인을 사랑하고 있지만 그녀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그리고 빙리는 다아시라는 친구와 같이왔는데, 다아시는 빙리보다 더 부자였고, 빙리보다 더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특유의 오만함으로 사람들을 금방 질리게 하였다. 그러나 성격은 매너 좋은 빙리에 비하면 좋지 않았다. 이 증거로 무도회중 빙리는 다아시에게 엘리자베스와 춤을 춰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아시는 별로 관심을 안보이며 엘리자베스를 깔보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을 엘리자베스가 듣는다. 그래서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신분을 내세우는 오만한 남자라는 인상을 주지만, 결국 자유롭고 활달한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베네트 부인과 나머지 세 딸들의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더 이상 엘리자베스와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꺼려한다. 빙리도 역시 제인을 사랑하고 있지만, 그녀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이리하여 결국 이들 두 청년은 하트포드셔에서 떠나간다. 그런데 엘리자베스의 언니인 제인은 빙리에게 만찬을 초대받는다. 베넷부인은 제인을 말을 타고 가게 하는데 그 이유는 그날 밤 비가 오면 제인이 네더필드에 있는 빙리의 저택에 머물 수 밖에 없게 되어 빙리와 더 가까워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제인이 독감에 걸렸다는 편지가 온다. 그래서 엘리자베스는 아침 일찍 먼 길을 걸어서 빙리와 다아시가 있는 집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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