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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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수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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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 다시 가을이 오고 있다. 벌써 나에게는 24번째 맞는 가을이다.
“그동안 나는 어떻게 살아왔을까, 내 기억 속에 남는 소중한 추억들은? 그리고 지금의 현재 내 모습은?” 이런 것들을 씀에 있 어서 조금은 어색한 난, 자유롭고 솔직하게 쓰라고 배려해주신 정유성 교수님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나는 활발한 언니의 모습에도 동화되지 않던,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였다. 책읽기를 좋아했고, 초등학교 때는 반에서 1등이 었던 우등생이기도 했다. 어렸을 때는 무엇이 그리 부끄러웠던지 남자아이들과 이야기는커녕, 반 친구가 장난으로 내 머리를 툭 치고 지나가도 얼굴을 마주치는 것이 부끄러워 책상에 앉아 그대로 공부만 하던 순진한 아이였다. 친구들에게는 고민을 잘 들어주던 믿음직한 친구였고, 선생님께는 공부를 잘하는 우등생 아이로 보였을 것이다.
약간은 바보같이 순진한 내 모습에 나도 모르게 속에선 반발심이 생겼던지, 중고등학교 때에는 성격도 나름대로 활발해졌고, 성적은 내려가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너무 좋은 나이였고, 나름대로 걱정근심으로 힘들어했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는데, 정작 그럴 것들이 하나도 없을 찬란한 날들이었다. 처음 경험했던 것들이 가장 많을 나이였고, 가장 많이 웃었고, 가장 작은 것으로도 행복해 하던 내 인생의 청춘기였다.

< 중 략 >

나는 앞으로 경영학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전문인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인된 실력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해야 할 것이다. 복수전공을 한 후에는, 내가 흥미를 갖고 있는 마케팅조직론, 경영조직론, 소비자 행동론 등 이 분야의 전문인으로서 자질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전공 공부를 우선적으로 할 것이다. 학업을 수행하며 교수님들의 조언과 사랑을 그이상의 활동으로서 보답할 수 있는 날들이 빨리 오기를 빈다. 4학년에는 마케팅 분야에서 헤드헌터의 기초이자 필수인 마케팅전략, 경영전략론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틈틈이 영어공부를 하며,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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