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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후에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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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 이라는 책을 읽고 베르나르베르베르 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 내가 한 때 기욤뮈소 작가에 빠져서 기욤뮈소의 책을 모두 읽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한 번 꺼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개의 이야기로 엮어진 단편집이다. 몇 년 전에 읽었던 책이지만 지금 읽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이 책의 히든카드는 책 중간 중간에 프랑스 최고의 만화가 뫼비우스가 그린 40점의 컬러 삼화가 아닌가 싶다.
인간과 과학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이야기를 드넓은 상상력과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풀어나가는 새로운 세계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우리의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기발하면서도 환상적인 내용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점점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절대 불가능할 것 같지 않은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내용들을 읽으면서 왠지 서서히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지 말고 대비를 해나가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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