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무령왕릉 답사 보고서

소개글

공주 무령왕릉을 답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던 과제입니다.
사진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답사장소 선정이유
2. 사전조사
3. 후기

본문내용

1. 답사장소 선정이유
한국역사와 문화의 과제 제출로 답사 장소를 알아보던 중 무령왕릉을 답사하게 되었다. 평소에 한국역사 중 백제 역사에 관심이 많아 조사하던 중 백제의 수도인 공주의 유적지를 방문하게 되었다. 공주에는 국립공주 박물관, 충남 역사 박물관, 우금티 전적지, 마곡사 등 백제의 660년 역사가 그대로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공주의 여러 유적지 중에 무령왕릉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여러 유적지가 있지만 백제를 실제 통치했던 왕과 왕비의 체온이 그대로 담겨있는 곳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런 답사 보고서를 쓸 기회가 아니면 평소에 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은 시간적으로 힘들텐데 마침 중간고사도 끝났고, 황금 연휴를 맞아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답사를 했다.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공주에 있는 유적지와 유명한 명소를 모두 둘러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러지 못하였다. 그리고 쇼프로그램인 1박 2일에 박찬호 편으로 공주에 더 관심을 가지가 되었고 방문하게 됐다. 무령왕릉은 공주시외버스터미널과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있어서 방문하기도 쉽고 근처에 박찬호의 모교인 공주중과 공산성도 함께 있어 탐방하는데 재미를 더했다.

2. 사전조사
무령왕릉은 송산리고분군으로 알려진 백제 왕가의 고분군 중의 하나이다. 이 송산리고분군에는 현재 7개의 고분이 있는데, 그중 제7호분이 무령왕릉으로 백제 25대 왕인 무령왕과 왕비의 합장릉이다. 다른 왕릉과는 달리 이 무령왕릉이 유명한 것은 이 왕릉에서 국보급 유물들이 대량으로 출퇴되었기 때문이다. 발굴 당시 무령왕릉에서 나온 유물이 2900여점이나 되고 이중에서 국보급이 12점이라고 한다. 놀랄만한 일임에는 틀림없다. 송산리고분군으로 가면 실제 무령왕릉은 이제 들어갈 수 없다. 대신 무령왕릉 앞에 똑같은 모형 무령왕릉을 만들어 사람들이 들어갈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입구에서 끝까지는 약간 경사진 길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정비가 잘 되어 있어 힘들거나 지루하지는 않다. 맨 끝의 고분 앞에 서면 멀리 공주 시내와 공산성이 바라다보이는 풍경이 시원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