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 시 「우리옵바와 火爐」, 「현해탄」 연구

소개글

시인 임화의 작품세계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임화의 생애

Ⅱ-2. 작품고찰
Ⅱ-2-1.「우리옵바와 火爐」
[연구1] 민족의 의식을 강조
[연구2] 누이 콤플렉스의 내면 풍경


Ⅱ-2-2. 「현해탄」

[연구1] ‘현해탄’ 또는 운명의 거울
[연구2] 바다와 청년의 낭만주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임화는 1920 ~ 30년대 일제 식민지하 현실에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주창한 카프 계열의 대표 지식인이자, 시인이다. 그는 카프 동맹에 가담하여 ‘시’라는 문학 활동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회주의 혁명 사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우리 현대사와 문학사에서 임화라는 시인이 차지하는 자리는 카프 동맹과 더불어 그의 삶을 조명할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본고에서는 시인 임화의 생애와 대표작 중에서 「우리옵바와 火爐」, 「현해탄」을 고찰하며 그의 시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Ⅱ. 본론
Ⅱ-1. 임화의 생애
1908년 10월 13일에 태어난 그는 서울 낙산밑 중류가정의 출신이다. 본명은 임인식(林仁植)으로 林和는 그가 문단에 자리를 잡자 곧 쓰기 시작한 필명1)이다.

<중 략>

【「현해탄」 토론 주제】
일제의 탄압으로 카프가 와해되고 이데올로기가 표출될 수 없는 상황이 닥쳤을 때, 보통의 계급(카프계열) 시인의 경우 이에 대처하는 길은 두 가지로 나타났다. 숫제 붓을 꺾고 침묵하는 길이 그 하나였으며, 다른 하나의 길은 지쳐서 풀려버린 심정의 토로에 그치는 작품을 쓰는 일이었다. 전자는 차라리 일제에 대한 소극적 반항의 명분이 설 수 있었다. 그러나 후자의 방법으로는 시의 수준만이 저하될 뿐이었던 것이다.
임화의 시 「현해탄」은 위의 두 갈래 길을 교묘하게 피해간 작품이라는 견해도 있다. 과연 이 시는 이데올로기의 변형된 형태로서 사실주의 문학론이 살아있는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