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적 조직신학 구원론 요약(강웅산)
- 최초 등록일
- 2012.12.04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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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웅산 교수의 성경신학적 조직신학 구원론 요약
목차
Chapter 1 구원서정의 문제
Chapter 2 구속사와 구원서정의 관계
Chapter 3 그리스도와 성령의 관계
Chapter 4 그리스도와의 연합
Chapter 5 유효한 부르심
Chapter 6 중생
Chapter 7 믿음
Chapter 8 칭의
Chapter 9 성화
본문내용
Chapter 1 구원서정의 문제
1. “구원”이란 단어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구원을 성취하셨으며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구원이라는 하나의 단어가 동시에 두 개의 별개의 사건을 칭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성취하신” 구원과 “내가 예수를 믿음으로 받게 되는” 구원이다. 이렇게 구분되어지는 두 개의 구원 사건이 지칭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 단어를 통해 지칭되는 이 두 구원은 성질상 큰 대조를 이룬다. 전자의 구원은 불변의 역사적 사실이라는 의미에서 객관적 차원의 구원이다. 후자의 구원은 개개인마다 각기 다른 정황 속에서 일어나는 의미의 주관적 구원이다. 객관의 구원은 그리스도의 사역에 속하고, 주관의 구원은 성령의 사역에 속한다. 그리스도의 사역을 구원의 완성이라고 하고, 성령의 사역을 구원의 적용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구속사이고 기독론에서 다루고 있고, 성령의 사역은 구원의 서정이라고 부르며, 구원론에서 다룬다.
2. 구원서정의 개념
“구원서정”은 개혁주의 구원론 논의의 전통 가운데 생겨난 용어로서, 구원의 각 연속적 순서, 또는 순서적 단어나 국면들을 의미했다. 적용된 구원의 의미에 따라서는 그리스도의 완성의 사역에 근거하여 성령이 적용의 사역을 하시는 것이다. 신약성경이 성도에게 주어지는 구원을 말할 때, “죄씻음”, “회개”, “믿음”, “하나님께로 나다”, “칭의”, “거룩해짐”, “하나님의 자녀가 됨”, “끝까지 이김”, “영생”, “영광에 들어감”, “연합”, “함께 세워짐” 등 다양하다. 이 모든 것 하나하나가 “구원”이고, 동시에 다 합하여 놓은 것도 “구원”이다. 역사적으로나 학자에 따라서 구원의 서정은 조금씩 달랐다. 여기서 우리는 개혁주의 전통은 하나로 통일된 구원서정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구원서정만이 맞는 것이거나 개혁주의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