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먼의 자본주의와 자유를 읽고

소개글

시장예찬론자로 잘 알려진 밀턴프리드먼의 <자본주의와 자유>를 읽고 재해석한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며

2. 기존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불편한 진실
1) 기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오해
2) 기존의 사회적책임에 의한 불편한 현상들

3. 진정한 사회적 책임이란
1) 기업의 공공성
2) 혜택에 대한 최대한의 배분

4. 독서감상문을 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프리드먼은 흔히 시장예찬론자라고 불린다. 20세기 경제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케인즈와 함께 프리드먼을 꼽고 있다. 그는 현대의 자본주의 시장체제하에서 기업의 역할과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사실 그뿐만 아니라 자유경제시장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모두 기업은 노동과 자본의 수요체이자 공급체로서 국가 경제의 핵심이 된다는 것을 인정한다. 다만, 기업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한 만큼 <사회적 책임>도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다. 자유경제에서 기업 사회적책임에 대해 기업경영자들과 노동조합 지도자들은 주주와 노동조합원들의 이익에 봉사하는 것을 넘어서는 개념으로 폭넓게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프리드먼은 이러한 견해는 자유경제의 성격과 본질을 근본적으로 오해 하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프리드먼의 <자본주의와 자유>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비젼과 진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2. 기존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불편한 진실
1) 기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오해
<자본주의와 자유>에서는 자유경제시장에서 기업은 기업 경영자들과 노동조합 지도자들은 주주와 노동조합원들의 이익에 봉사하는 것을 넘어서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견해가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유경제의 성격과 본질을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고 설명한다. 프리드먼이 이것을 오해라고 하는 것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즉, 자유경제라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사회를 형성하고 그 사회내 구성원으로서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자유롭게 경쟁하고 그 노력과 산물에 따라 이익이 배분되는 경제구조를 말한다, 다시말해 `이익`과 `배분`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경제체제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으로 기업 경영자와 노동조합간의 이익과 배분, 조건과 제약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것은 진정한 자유경제시장체제에 걸맞지 않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