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 사례조사
- 최초 등록일
- 2012.12.0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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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들의 주택 건축 사례조사입니다.
목차
1. 권문성 - 고막원
- 인천검암동주택
2. 김효만 - 도헌
3. 곽희수 - 루트하우스
4. 조병수 - ㅁ자집
5. 김인철 - 마당안숲
6. 국만재 - 메종55911
7. 김동진 - 스칼렛테르
8. 정의엽 - 양평주택
9. 임재용 - 오름묵방리주택
본문내용
건축가 권문성-
집은 사람과 닮았다. 집은 사람이 살기 위하여 사람이 지으며, 모든 사람은 누구나 집에 살고 있으니 사람과 집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집을 친구처럼 만들 수 있기를 꿈꾼다. 내가 지은 집이 그 집에 사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느껴지기를 바란다.
-건축개념-
노부부는 온실이 필요했고, 찻집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어했다. 서재와 자식들이 오면 자고 갈 방이 필요했다. 집에 대한 많은 요구는 없었지만 외관이 너무 특별해 보이는 집은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느낌이 말없이 몰려왔다.
중앙 원뿔형태의 온실은 잘 보이고 잘 느낄 수 있는 형태이다.
도로에서 보아 원뿔의 온실을 두고 왼쪽은 공용공간, 오른쪽으로는 사적인 공간으로 나눠지는 고성이다.
인천검암동주택-
대지위치: 인천광역시 서구 검안동
지역지구: 제1종일반주거지역
대지면적: 574㎡
건축면적: 209.65㎡
연면적: 260.72㎡
건폐율: 36.52%
용적률: 45.42%
규모: 지상2층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건축개념-
주변의 큰 덩치의 집들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한 느낌을 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였고 오픈 공간 에서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집은 작은 중정을 ’ㅁ’자로 감싼 형식이다. 집을 지은 재료는 실내는 석고보드와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했다. 외부는 백색 벽이다. 대부분 화이트 톤이지만, 질감은 조금씩 다르게 만들었다. 미세한 변화를 통해 녹색, 푸른 잔디마당, 나무들이 더욱 부각 될 수 있게 하였다.
간결한 매스와 단순한 재료의 조합으로 밋밋할 수 있으나 오히려 이때문에 공간의 변화는 훨씬 잘 나타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