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파리와 우리나라 노트르담 파리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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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트르 담 드` 파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영상프랑스어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재미있고 감명 깁게 봤던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뮤지컬을 선택할 때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그리스`나 `맘마미아` 같이 재밌고 쉽게 볼 수 있는 뮤지컬을 봐왔단 터라 `노트르 담 드 파리`의 웅장한 무대, 노래와 안무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는 내게 충분히 자극적이고 신선했다. 또한 `십계`, `로미오와 줄레엣`,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삼대 뮤지컬 이기 때문에, 영상프랑스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였다. 이 뮤지컬은 ‘노트르담의 꼽추’라는 그 유명하다는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을 각색 한 터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뮤지컬을 보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슨 내용인지 몰랐었다. 수업시간에 봤던 뮤지컬이 어디선가 많이 봤던 내용이였고, 찾아보니 이미 월트디지니에서 만든 ‘노트르담의 꼽추’라는 만화영화를 오래전에 봤었던 기억이 생각났다. 그래서 ‘노트르담의 곱추’라는 만화영화와 S.E.S의 바다가 열현해서 화제가 되었던 한국에서 공연한 ‘노트르담의 파리’를 보았는데 내용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 이 세 작품을 비교하면서 감상문을 써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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